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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3.05.29 지나간 여름, Last Summer
  2. 2012.08.27 이것은 영화이다, 꿈이 아니다.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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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것은 단지 <네 멋대로 해라>를 만들고 있을 때 내가 매우 정확한 어떤 것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스릴러 영화나 갱스터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그 영화의 프린트를 보았을 때 나는 내가 만든 영화가 추측하고 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. <스카페이스의 아들>이나 <돌아온 스카페이스>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다. 그러나 그 이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내가 <이상한 나라의 앨리스>를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았다.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게, 너는 문제가 있어, 친구, 라고 말했다.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지켜보아야 한다. 그래서 내가 두 번째 영화를 시작했을 때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. 영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해, 꿈꾸는 것이 아니야, 라고. 그래서 아마 그 때문에 나는 항상 ㅡ 심지어 영화 속에서도 ㅡ 이것은 영화이다, 꿈이 아니다, 라고 말하고 있다.

- 고다르 X 고다르, 고다르 : 인생과 영화는 차이가 없다 P.56



주문처럼 되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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