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 볼까 하다가,
뻔뻔한 사람이 되어 볼까 하다가,
개망나니가 되어 볼까 하다가, 내 몸이 사막이 될 때까지,
내 피가 민물이 될 때까지 우는 일이 먼저이겠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