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행숙

책갈피 2015. 5. 11. 01:32

뒤돌아서면 절벽처럼 시간이 없어. 당장 화해하자. 당장 사랑하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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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처럼 너는 다음 칸을 가졌구나, 그런 생각을 하며 걸어갔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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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마 위에 몸을 눕히고 기다리세요. 당신한테서 매운 향기가 피어오릅니다. 칼을 들고 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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